이번에 좋은 기회로 화물차 선탑을 하게 되었다. 선탑이란, 보통 기사가 운행하는 차량에 먼저 동승해일을 배우거나 업무를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오전 8시 20분오늘 함께할 차량의 사장님이 주차장으로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남양주에 있는 화물차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남양주에 있는 화물차 주차장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 동안 주차장을 천천히 둘러봤다. 도착하셨다는 연락이 왔다. 이제 사장님 차량으로 이동해본다. 사장님은 볼보와 만트럭 두 대를 운영하고 계셨고, 오늘은 그중 오른쪽에 있는 만트럭을 타기로 했다. 로고에는 사자가 그려져 있다. 사자라니. 괜히 더 든든해 보인다. 라이온킹 느낌도 살짝 난다. 트럭에 올라탄다. 생각보다 높다. 타는 것도 쉽지 않지만, 잘못 내리면 무릎이 먼저 항..